여행가기 좋은날

날씨가 좋은 요즘 여행가기 좋은날인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 여행가는 것이 조금은 힘들어진 상황에서 그래도 가끔은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때로는 혼자 가까운 곳이라도 가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요. 여행을 다니기 싫어 하는 필자가 요즘은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 외롭긴 외롭나 봅니다. 물론 같이 살고 있는 친구가 있기는 하지만 조만간 본인 집으로 들어가야 하고 그 후 필자는 또 잠깐의 기간 동안 혼자가 됩니다.

 

3년전 아산 은행나무길 코스모스 핀 하천

3년전 친구와 아산 은행나무길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가까운 곳에 당일로 여행을 가는데요. 가끔은 멀리 2박 3일이나 3박 4일로도 여행을 갈때가 있습니다. 올해는 그래도 2번 정도 여행을 다녀온것 같은데요. 5월초 조금은 멀리 해남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그 후 지금까지 여행을 가지고 못하고 있는데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래봅니다.

함께 가는 여행

11월 혼자 살다 어머니 집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지는 않지만 오랜 동안 청소일을 하시다 폐쪽에 섬유화가 진행되서 더 이상 일을 다니지 못하시는데요. 어머니 혼자 사셨기 때문에 지금은 연세도 드시고 걱정이 되어 들어가는데 혼자 5년 이라는 기간 동안 살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들어가는 것이 좋을것 같아 들어가게 되었고 가끔은 어머니와 가까운 곳에 함께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아직 9월 단풍이 시작되기 전

2년전 아산은행나무길은 10월 21일 쯤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을테고 10월이 넘어가면 조금씩 단풍에 물들지 않을까 하는데요. 멀리는 못 가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함께 가보는 여행을 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