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창고 정리를 하다 by 머니야놀자

입사 한달만에 자재창고 정리를 하고 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3동이 같이 있고 중간에서 작년 1년 근무 하면서 지금 입사한 동에 자주 왔는데 자재창고가 말이 아니였다. 정리는 되지 않고 혼자 근무 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지만 3년 동안 자재창고 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재정리도 안되어 있고 공구 또한 제대로 된것이 없어서 작년 일했던 동에서 공구도 빌려 쓰고 있는 처지다. 

전혀 정리 안된 자재창고

이미지에서 보는 것 처럼 근 한달 자재창고 상태다. 언젠가는 해야지 해야지 생각 했던 것이 어제 자재창고 정리를 하고 있다. 버려야할 것들도 많고 써야 할것들 보다 버려야 할것들이 더 많다. 

폐 페인트통들도 상당히 많다. 현재는 밖으로 빼낸 상태이며 오늘 폐 페인트통도 정리를 해야 하고 마무리 되지 않은 자재창고도 오늘 다 끝내야 한다. 

자재창고 정리 하는중

자재창고가 상당히 크다. 공간도 넓고 해서 적치된 폐기물들이 상당히 많다. 매일 하는 기본적인 일들을 끝내고 자재창고 마무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겠다. 시설관리 일이 일이 많을때는 상당히 많고 그렇지 않을때는 일이 많이 없다. 상황에 따라서 일을 하기 때문에 쉬는 날도 있고 좀 일이 많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전에 있던 건물 보다는 일이 적어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