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미 떡볶이집 참 오랜만에 가는듯 하다. 친구가 성남에 살고 있었다면 가끔은 가는 떡볶이집인데 서울로 이사 가면서 가는 날이 많이 없다. 친구가 일하는 관계로 주말에 2번 정도 만나기 때문에 그렇고 필자가 주로 서울로 가서 보기 때문에 신흥동 진미떡볶이집에 갈일이 많이 없다.
메뉴는 항상 똑 같은 해물밀떡볶이다.
친구와 신흥동 진미떡볶이집엘 가면 항상 같은 메뉴를 시킨다. 해물밀떡볶이를 주문하고 그때 그때 사리는 틀리다. 이번 갔을때는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해물밀떡볶이 소자에 사리를 조금 시켜서 먹었다.
주말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는 않았지만 항상 평균 이상은 된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해물밀떡볶이다.
사리는 쫄면에 계란 등
사리는 쫄면에 계란2개를 시켰다. 아침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걸 다 먹나 싶었는데 다 먹는다. 소자라도 좀 양이 많다. 사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떡볶이가 끓고 있으니 맛나게 먹을 일만 남았다. 가끔은 가지만 사실은 갈때마다 약간씩 들어가는 양념이 바뀌었다고 할까. 처음 어렸을때 먹었던 떡볶이 맛이 안난다. 필자도 나이가 먹어서 그런걸까. 그런데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친구도 약간은 변했다고 한다. 같이 먹는 단무지 또한 변했으니 말이다.
해물떡볶이를 다 먹고 양이 부족하여
날치알볶음밥을 주문했다. 1인분을 주문했고 보통 가면 2인분 정도는 친구와 함께 먹는다. 이날은 아침을 많이 먹었고 저녁 밥을 하기 싫어서 날치알볶음밥으로 대신했다.
반응형
'머니야놀자 > 먹고,마시고,여행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평동 정정숙 당진 아구,동태찜, 탕집에서 혼술을 즐기다 by 머니야놀자 (0) | 2018.09.05 |
---|---|
페리카나 순살 후라이드치킨으로 혼술 by 머니야놀자 (0) | 2018.09.04 |
gs25 편의 뼈없은 닭발에 소주 한잔 (1) | 2018.08.30 |
오랜만에 가본 중앙동 단골집 (0) | 2018.08.28 |
태평동맛집 정s 치킨로드 (0) | 2014.08.16 |
다른 사람이 흥미롭게 읽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