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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중앙동 단골집

moneyanolja 2018. 8.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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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앙동 단골집. 참 오랜만에 가본다. 3년만인가. 동생이 이사가면서 가지 않던 식당이다. 동생이 성남에 살때는 가끔 같이 가서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씩 하던 식당이였는데 말이다. 3년 사이 조금은 바뀐듯 하다. 주인이 바뀌었는지 아니면 직원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3년이라는 기간 때문에 그럴 것이다. 

중앙동 재개발로 단골집이 없어진줄 알았다

중앙동이 재개발로 단골집이 없어진줄 알았다. 도로 하나 사이로 사라질까 했지만 위에는 재개발로 상가등이 이사를 가고 없고 도로 아래는 대부분 상가가 장사를 하고 있다. 단골집도 마찮가지로.

축구 시청을 하는지 한산하다

어제 한국과 우즈벡키스타 축구를 했다. 나야 축구에 관심이 없기는 하지만 가끔 가면 단골집도 손님이 꽤 있었는데 어제는 3팀 밖에 없다. 한국 축구는 관심이 없고 베트남 축구에 관심이 좀 있다. 그 이유는 박항서 감독이 있어서 그러겠지

보글보글 김치찌개

단골집에 가면서 항상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는다. 계란후라이는 셀프로 직접 하면 되고 계속 먹을 수 있어 좋다. 항상 가면 김치찌개를 먹는데 어제도 김치찌개를 먹었다. 소주한잔에..

역시 김치찌개는 묵은지에 하는 것이 맛있다.

역시 김치찌개는 묵은지에 하는 것이 참 맛있다. 보통은 소주 한병을 마시는데 어제는 혼술로 소주 2병을 마셨다. 밥까지 먹어서 그런지 술 취한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요즘 술을 많이 마시니 다음날 부담스럽다. 술을 줄인다 줄인다 말만 하고 계속 마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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